"저희는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일하는 회사인데, 왜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라는 공문이 왔을까요?" 서울 소재 기업 담당자분들께 실제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답은 대부분 사업자등록증상 업종 분류에 있습니다.
1. 왜 사무직 회사가 선임 대상이 될까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는 실제 업무 형태가 아니라 표준산업분류상 업종과 상시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 본사는 서울에서 영업·행정·구매 업무만 하지만, 사업자등록 업종이 도소매업(상품 유통 관련)으로 되어 있는 경우
- 제품 기획·개발·판매만 서울에서 담당하고 실제 생산은 외주·협력사가 수행하지만, 등록 업종이 제조업으로 분류된 경우
- 온라인 커머스, 유통 플랫폼 등 사무직 중심 회사가 도소매업 업종코드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현장 위험작업이 전혀 없어 보여도, 업종코드와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충족하면 선임 의무는 그대로 발생합니다. "우리는 위험한 일을 안 하니 해당 없다"고 판단해 방치하면 추후 감독 시 과태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이런 회사가 자체 선임보다 위탁을 선택하는 이유
- 현장 위험작업이 없는데 전담 안전관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
- 사무실 특성상 필요한 안전보건 업무(교육 지도, 규정 정비, 위원회 운영 지원 등)가 비정기적·경량화된 형태로 충분한 경우가 많음
- 업종코드 관련 규정 해석 자체가 까다로워, 전문기관의 정기 자문이 오히려 리스크 관리에 유리
3. 위탁 시 실제로 받는 서비스
-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 지도·조언 (사무직 특성에 맞춘 자료로 진행)
- 안전보건관리규정 정비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지원
- 위험성평가 실시 지도 (사무직 유해요인 — VDT 작업,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등 포함)
- 법령 변경사항에 대한 정기 안내 및 대응
4. 우리 회사가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
- 사업자등록증상 업종 및 업종코드 확인
- 본점 또는 사업장 단위 상시근로자 수 확인
- 고용노동부 고시 및 시행령상 선임 대상 기준과 대조
판단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면 안전관리전문기관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SFK컨설팅은 서울지역 도소매업·제조업 업종코드 사무직 사업장을 다수 컨설팅하며, 선임 대상 여부 진단부터 위탁 계약, 정기 자문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료: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별표 안전관리자 선임 대상 사업 및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바탕으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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